취미생활30 ETF를 이용해 풍차돌리기 실험적으로 2021년에 시도했다가 멈췄는데이제 선거를 앞두고 주식이 출렁거리니 다시 해보고싶어서 쓰는 글. 미국의 주식을 사고팔다보면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바로 Wash Sale. 만약 같은 주식 혹은 비슷한 성격의 주식(substantially identical security)인 경우에는 앞 뒤로 30일간의 간격이 있어야 손절을 했을 때 세금 혜택이 가능하다.아마도 이런 규칙을 만든 이유는, 사람들이 손절을 해도 결과적으로 익절만 한다면 무제한으로 사고팔고 하되 세금 혜택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혜택은 Tax Loss Harvesting이라고 불린다) 그렇게 악용하지 못하게 IRS가 막으려고 한 듯 하다. 여기서 하나의 룹홀 (Loophole)이 있다! 바로 ETF들이 좀 애매하다는 점이다... 2024. 8. 3. 2024년 업데이트: 계속되는 금전 관리 너무 오랫동안 글을 안썼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 12월이 마지막 글이었다니!사실 인생이 너무 바쁘기도 했지만,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까먹고 살았다... 간단하게 금전적으로 업데이트를 하자면마지막 글 이후로 이런 변화가 있었다. 1. 이직 (다른 빅테크회사로 옮기고, 연봉 +30% 올림)2. 이사 (income tax = 소득세....가 없는 워싱턴으로 이사를 옴. 10% 이득!) 3. 집 구매 (마지막 글을 썼을 때는 1채였으나 지금은 3채를 더 삼. 총 4개 있음)4. 부동산: 동산의 비율이 많이 달라짐 (60:40)5. 401k roth mega backdoor를 매년 만땅으로 넣음6. 코로나동안 주식도 많이 잃음7. 어찌저찌해서 networth가 많이 오름 (+88%정도)8. 영주권.. 2024. 5. 22. 클럽하우스 - 오디오 SNS 앱 아주 주식 장이 난리도 아니다. 일론이 클럽하우스에 나온다는 말이 나오자 전혀 다른 회사의 (이름만 같음) 주식이 이렇게 🚀 얼마나 과열의 장인지 보여준다. 그래서 클럽하우스란 무엇인가. 오디오 기반의 SNS이다. 지금은 아이폰 앱만 지원되고 (안드로이드는 못씀) 베타버전이라 추천인이 있어야 가입 가능하다. 일단 다운을 받아보니 이렇게 생겼다. 멋지네! 그리고 들어가면 역시 추천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단 waitlist에 올렸다. 추천인 없어서 가입 못하겠지 했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와서는 추천을 해주겠다고 ㅋㅋ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있는 친구가 앱을 다운받고 웨잇리스트에 올라가면 연락이 가는것같다. 친구가 창업자랑 아는사이라서 덕분에 가입하고 이것저것 들어보니 꽤 편하다. 일단 무엇을 볼 필요없이 라디오.. 2021. 2. 2. 주식: 미국주식 - 은퇴 포트폴리오 전에 이 글에서 은퇴자금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한 적이 있다 ---- 은퇴 자금은 안전하게 미국 국채:미국 마켓 추종하는 ETF:emerging 국제 주식들 (20:50:30) 이렇게 운용중이다. ---- 원래 이렇게 퍼센트를 정하진 않았고 2017년에는 100% 주식, 2018년에도 100% 주식, 2019년도에는 100% 주식, 2020년 3월에 폭락장에 너무 놀라서 채권 80%: 주식 20% 로 옮겼었다. (이제와서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진짜 병크...) 그리고 7월에야 정신 차리고 주식 70%: 채권 30%으로 바꿨었고, 이제는 미국 채권: 미국 주식: emerging 국제 마켓 주식 20:50:30으로 정착한 것. 그리고 오늘 12/28일자로 포트폴리오는 순항중이다. 거의 40%의 수익률을 보고.. 2020. 12. 29.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