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 클럽하우스 - 오디오 SNS 앱 아주 주식 장이 난리도 아니다. 일론이 클럽하우스에 나온다는 말이 나오자 전혀 다른 회사의 (이름만 같음) 주식이 이렇게 🚀 얼마나 과열의 장인지 보여준다. 그래서 클럽하우스란 무엇인가. 오디오 기반의 SNS이다. 지금은 아이폰 앱만 지원되고 (안드로이드는 못씀) 베타버전이라 추천인이 있어야 가입 가능하다. 일단 다운을 받아보니 이렇게 생겼다. 멋지네! 그리고 들어가면 역시 추천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단 waitlist에 올렸다. 추천인 없어서 가입 못하겠지 했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와서는 추천을 해주겠다고 ㅋㅋ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있는 친구가 앱을 다운받고 웨잇리스트에 올라가면 연락이 가는것같다. 친구가 창업자랑 아는사이라서 덕분에 가입하고 이것저것 들어보니 꽤 편하다. 일단 무엇을 볼 필요없이 라디오.. 2021. 2. 2. 미국 정착 길라잡이 - 집 사기 (1편. 마켓 리서치) 갑자기 정착 길라잡이로는 난이도(?)가 높아졌다. 2020년 3월 코로나의 영향으로 실물경제가 영향을 받고, FED가 역대급으로 (억지로) 이율을 낮춰서 모기지 이율도 역대급으로 낮아졌다. 2017년 한참 마켓이 HOT 했을때는 집 사는 친구들이 4.3% 이자도 싸다고 (심지어 변동이자 7yr ARM) 받고 샀는데 요즘은 심하면 1.9%까지도 보인다. 물론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여튼 집 사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스텝인 마켓 리서치편부터 적어보겠다. 왜냐면 이 부분이 집 사는데 가장 오래 걸리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먼저,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는 이 세개가 있다. 1. 질로우 https://www.zillow.com/captchaPerimeterX/?url=%2f&uuid=8213a080-632.. 2021. 1. 31. 미국 정착 길라잡이 - 차 사기 (딜러에게서 새 차 구매 Part 2) 이 글에 이어서 두번째 글을 적어보겠다. 새 차 사기 2편! 두번째로 새 차를 샀을 때는, 2019년. 이 때는 약간 충동적으로 바꾼 감이 없잖아 있다. 실리콘 밸리의 교통체증은 매년 심각해진다. 그게 더욱 심해져서 15분 거리의 통근이 50분이 되어가자 참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통근버스를 타고 다니며 버스에서 일을 하다가.... 웩 멀미가 심해짐ㅜㅜ 그러고 겨울이 되면 해가 빨리 져서 (5시면 어둑어둑) 도무지 집에 걸어가고 싶어지지가 않는다. 결국 차로 통근하다가, 높아지는 기름값과 교통체증에 차를 바꾸기로 다짐한다. 캘리포니아는 HOV라고 카풀 래인이 있다.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고속도로의 첫 레인은 출퇴근 시간에 카풀용 차만 다닐 수가 있다.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에게 한정적으로 .. 2021. 1. 30. 미국 정착 길라잡이 - 차 사기 (딜러에게서 새 차 구매 Part 1) 차도 좋아하고 흥정도 좋아한다 ㅋㅋ 중고차 구매와 판매는 두번 해봤고, 새 차 구매는 두번 해봤는데 (아쉽게도 판매는 못 해봤다). 개인적으로 중고차 사기보다 새 차 사기가 훨씬 쉽다. 사는 입장에서는 competition이 많을 수록 좋은데, 새 차는 넘쳐난다. 너가 딜 안해주면 다른 곳 감 ㅇㅇ 그리고 또 중고차는 자동차에 대해 스크린을 잘 해야하는데, 새 차를 산다면 결함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기 때문이다. 차를 살 때 흥정을 다 해놓고, finance를 할 것인지 혹은 lease를 할 것인지도 옵션이 있기 때문에 차 사는 것은 마치 게임하듯 재밌다. 첫번째로 새 차를 샀을 때는, 2014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오며 버짓을 정하고 edmond.com 과 kbb.com을 보며 내 버짓에 맞는 차 +.. 2021. 1. 27.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