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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7

주식: 존버는 승리한다 #1. 올해만 주식으로 -15% 넘게 손해 본 이야기 미국 주식을 2016년부터 꾸준히 타의 반, 자의 반으로 해왔다. 그러면서 배운것도 참 많다. 나는 흔히 말하는 투자의 똥손, 마이너스의 손 친구들은 "주식 팔거면 말해달라" 혹은 "살거면 미리 말해달라, 팔게" 라고 말하곤 했다 😅 근데 올해 정말 병크를 제대로 터뜨려서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써놓고 또 보고 또 봐야지. 이번 글의 교훈은 존버는 승리한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무서우면 팔지 말아라 (더 사지는 못할망정). 아래는 내가 2020년 5월 7일에 맥주 마시며 쓴 일기다. 대충 이때의 심정을 느낄 수 있다. COVID-19를 겪으며 New Normal이라는 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영향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관점에 대해 다시 정비해 볼 .. 2020. 12. 3.

금전 포트폴리오 개인 net worth overview는 notion 앱에 따로 정리해서 적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이 글에 말했듯이 privacy concern이 있어서 너무 자세한 금전 계획을 적고 싶지 않아서이다. 자세한 금전 계획은 (앱등이므로) OS/iOS 기본 앱인 numbers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정리하고있고, 이 파일은 icloud files에 넣어서 핸드폰과 맥북, 아이패드 모두 연동되도록 해놨다. 가끔 (거의 매주) 현재 금전 상황을 보고 업데이트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단 매년 budget planning을 하고 (keynote 프로그램 이용), 그 budget에 맞춰 얼마나 소비했는지 소비패턴을 매달 맞춰보고 확인한다. 이것 역시 numbers 로 매우 간단하게 한다. 원래 소비패턴은 mint라는.. 2020. 12. 2.

돈. 돈. 돈. 금전 관리는 쉽지 않다.하지만 어려운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복리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면 그만 아닌가요.그럼 일단 반은 됐네요. 일단 기본은 asset allocation이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주기적으로 은퇴 계좌는 rebalancing을 한다. (예: 주식 80%, 채권 20%) 근데 은퇴계좌 rebalancing보다도 더 중요한 계란 바구니는 동산과 부동산, 그리고 경제 사이클을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아닐까 싶다. 근데 어떤 포트폴리오? 다행히도 관심 있는 책들이 아직 많아 읽고 있다. 2020년이 다 가기 전에 12월 한 달동안 다 읽고 느낀 바를 적어볼까 싶다.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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