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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scribbles

미국 정착 길라잡이 인트로 - 미국 정착 첫 주차 생존을 위한 필수 To-do List

by baykids 2021. 1. 24.

친구가 별로 없고, 또 사주에 역마살이 있다고 들어온 나는 (믿거나 말거나, 실제 내가 엄청 돌아다니긴 함)

언젠가 훗날 친한 지인과 친구들이 모두 한 동네에 사는 꿈을 꾸곤 했다.

밖에 나가 새로 친구를 만드느니, 내 삶의 친구들이 모두 가까이 사는 것을 바랬던거다ㅋㅋ

근데 요즘 주변에 미국으로 학업이나 이직으로 이주하는 혹은 이주할 계획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13년간 살아오며 몸빵으로 배운 것들, 그리고 '아 예전에 이걸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했던 것을 알려주고싶은 마음이 뿜뿜.
허나, 오지랖도 정갈하고 논리적이고 깔끔하게 부려야지 이쁘다. 말로 설명하기엔 두서 없이 장황해질 것 같아서 글로 적어본다.


disclaimer: 개인적 경험과 견해임을 밝힘

+ 요즘 정치적으로 올바른 말을 쓰려고 노력하고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이유: 누군가 불특정 다수에게 폐 끼치기 싫어서) 글에서 꼰대스러움과 라떼가 남발한다면 피드백 주십쇼

+전반적으로 목마른 자가 구하는 스타일이 잘 통한다 이 나라. 알아보기 부끄러워 하지 말자! 정보는 힘이니까요

 

 

일단 사람이 정착하려면 꼭 필요한 것: 의. 식. 주.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어떻게 찾아보고 알아봐야하는 지 써보겠다.

 

 

 

 

정착 1일~1주일 차

 

 

 

1) 꼭 해야할 것 체크리스트 (MUST-HAVE)

 

 

  • 집 (Housing) - 있을 곳부터 찾으셔야겠죠?

    • 임시거처: 잠깐 있을 임시거처를 구한다면 호텔과 민박이 있겠다. 호텔을 찾는다면 priceline.com, kayak.com, expedia.com, booking.com 을 이용해서 최저가 호텔을 알아본다. 민박을 알아본다면 Airbnb.com 으로 조금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임시거처를 찾을 수 있겠다 (자동차 파킹 가능 여부, 세탁, 조리시설 등등)-  회사에서 알아서 알아봐준다면 편하겠지만, 직접 알아봐야한다면 저 사이트 이용을 추천한다. 또한 각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 혹은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를 보면 shared house 및 하숙집들이 올라와있는데, 여길 알아봐도 임시거처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한달정도를 생각하고 임시거처를 구한다면 이런 방법을 추천한다.

    • 장기적으로 쓸 집: 쉐어하우스 및 하숙(?)을 찾으신다면: 10년전엔 craigslist가 대세였다. 이젠 facebook marketplace 혹은 페북 커뮤니티 페이지 (페북에서 검색어: 자신의 지역 + housing or rent 을 쳐본다. 예: bay area housing을 치니 위와 같이 나옴) 그러면 좀 더 저렴하게 쉐어하우스들을 찾을 수 있다. 미리 한국에서 연락하고 인터뷰 후 들어가도 되니, 처음부터 온라인으로 갈 곳을 잡으면 임시숙소를 안 가고도 바로 자신의 거처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직접 보지 못한 집과 사람들이라는 것? 물론 충분히 인터뷰 잘 하면 좋은 집 구할 수 있다. 나도 이런 식으로 구했었음! 그러면 좀 더 저렴하게 쉐어하우스를 찾을 수 있다. 미리 한국에서 연락하고 인터뷰 후 들어가도 됨. 이렇게 온라인으로 처음부터 갈 곳을 잡으면 임시숙소 없이도 바로 자신의 거처로 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단점은 아직 본 적 없는 집과 사람들이라는 것 ㅋㅋㅋ 충분히 인터뷰를 잘 하면 물론 좋은 집 구한다. 나도 이렇게 구했었음.

    • 아파트, 혼자 (및 가족과) 거주를 찾으신다면: 위에 거론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지만 저런 곳은 쉐어하우스 매물이 절대적으로 많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apartments.com 웹사이트를 추천한다. 여기선 큰 아파트 회사의 매물들을 볼 수 있다. 혹은 zillow.com에서 개인이 올린 월세/렌트 집들도 볼 수 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개인이 세 주는 곳은 장기 렌트자를 선호하고 깔끔하게 쓰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걸 어필하고 가격 네고를 할 수 있다. 집주인도 오래 있을 사람을 선호해서 깎아주는게 누이좋고 매부좋음! 물론 큰 아파트 회사랑도 충분히 네고할 수 있다. 근데 당신이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면 내게 외주를 줘라 ㅋㅋㅋ 그것도 싫으면 큰 아파트 회사에 한달 공짜 이런 프로모션으로 들어가는게 좋다. 구글맵으로 위치 꼭 확인해봐라. 또 crimemapping.com 에 들어가서 그 동네 범죄지도를 한번 살펴보시라. 

    • 집을 구매하려 한다면 - redfin.com, zillow.com 이 둘을 많이 본다. 근데 미국 와서 동네 둘러보고 집 사길 추천해서 여기에 첫 주차에 할 일로 적지 않겠다.

    • 여러모로 집 구하는 것은 충분히 시간을 두고싶을 수도 있다. 그러니 임시거처를 이용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어느정도 자신의 성향 (느린결정 및 신중파 vs. 번갯불 콩 궈먹는 실속파)에 따라 계획을 잘 하도록 한다.

       

  • 핸드폰번호: 핸드폰 회사는 Verizon, AT&T, T-mobile이 큰 회사들임. 놀랍겠지만 각 지역마다 잘 통하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음; 저처럼 싼게 좋으시면 mintmobile.com (티모빌 망 이용하는 저렴이 버전, 핫스팟도 되고 좋음. 가끔 1년치 플랜 깜짝 세일도 함) 혹은 cricketwireless.com (AT&T 망 이용하는 저렴이 버전) 쓰셔도 무방하니 미리 신청해놓고 심카드 받아서 공기계에 넣고 쓰세욥! 한국에서도 분명 단기 미국용 번호+심카드 온라인이나 공항에서 팔 것 같으니... 일단 이걸 받아 임시번호를 갖고 출국하시는 것도 추천함. 그 다음에 현지에 오고 나서, 집과 오피스에서 잘 터지는 carrier 회사가 무엇인지 동료들에게 물어보고 정하셔도 될 것 같음.

 

  • 차 (임시 교통) 공항에 내리자마자 임시거처까지 우버와 리프트 타고 다니셔도 됩니다. (앗 근데 우버 리프트 하려면 현지 번호 필요할걸요? 번호를 얻으려면 위에 참고) 처음에 정착하며 이민가방 두개+ 짐 바리바리 들고 오신다면 국제면허증 갖고 오시고 차 공항에서 렌트하세욥... 아까 알려드린 priceline, expedia, kayak 웹사이트에서 가장 싼 가격의 차를 렌트하시면 될 것인데-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이 같으면 렌탈카 가격이 하루에 얼마로 고정가격 vs.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다르면 고정가격 + 주행거리 (per mile) 만큼 추가가격- 으로 나뉘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terms & conditions확인하시고 렌트하시길!! 집도 알아보고 다닐 계획이라면 차 하루이틀 렌트 추천함. 장기적으로 자차를 사는 것을 고민이라면 이따가 쓰겠다. 이건 그냥. 아직. must-have item에 넣고싶지가 않아여...

 

  • 면허증 (DL: driver's license 각 주의 이름을 달고 나온다. 한국 면허가 있거나 타 주 면허가 있으면 필기만 보고 혹은 그냥 바꿔주기도 한다. 자신이 가는 주의 DMV 사이트를 구글에서 검색하고, 시간 예약한 뒤에 가도록 한다. 필기시험을 봐야한다면 DMV사이트에서 pdf버전을 다운받고 속독하고 간다. 미국 교통법이 조금은 다를 수 있음- 훑어보고 가는 것 필수. 신분증 대용으로 쓰이므로 면허증은 빨리 받는 것 추천)

 

  • 소셜넘버 (SSN : Social Security Number 한국의 민증번호같은 것. 이건 미국에서 일을하면 -즉 돈을 받으면- 생긴다. 한국처럼 많이 민번이 많이 쓰이진 않지만, 세금보고, 은행업무에는 쓰이고 이 번호를 만들어야 어서 크레딧을 쌓을 수 있다. 신용사회라 중요함... 학생이신 분들은 대학원에서 GRA/TA 하면 SSN이 나올 것이다. 학부생의 경우 학교에서 알바를 해도 SSN을 신청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일찍 신청하는 것 추천)

 

  • 데빗카드/은행 어카운트 만들기. 일단 주거래 은행 (집 혹은 일터와 가까운게 장땡이오. 학생이라면 학교 스튜던유니언, 즉 학생회관같은 곳 안에 있는 은행 있음- 이게 최고)에 가서 Checking account를 만든다. 라우팅 넘버와 어카운트 넘버를 꼭 적어놓도록 합니다. 만들면서 공짜로 체크 몇장 달라고 하세여 ^^ 이건 써비수~ 그리고 debit card (한국에선 체크카드라고 하져)를 만드십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애플 카드에 등록하는 센스 잊지마시구욥. 그리고 신용카드는 아직 만들지 마시고 기다리길 추천합니다- 소셜번호 나온 다음에 만듭시다.

 

  • 식 (먹을 식): 구글 맵 (google map)을 절대적으로 많이 씁니다. 구글맵을 틀고 panda express (넝담) chipotle (넝담)... 구글맵을 틀고 grocery 를 쳐서 가까운 마트가 어딘지 찾아둡니다. safeway (전국구), kroger (동부?), trader joes, whole foods (유기농) 이런 슈퍼들이 나올겁니다. 가서 당장 먹을 간단한 물, 시리얼, 우유, 과일, 계란 등을 사실 수 있을겁니다. 가시는 김에 멤버십 (예: safeway) 만들고 핸드폰 번호 입력해서 매번 구매 시 할인도 받으세요. 또한 장 보러 갈때는 target 과 walmart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건 이마트라고 보면 될까요? 사실 여긴 잡화를 더 많이 팔고 음식은 별로 없는곳도 많음. 여기서 일단 필요한 냄비, 그릇같은거 사도 되고 ikea에서 사도 되니 급한것만 구매 추천. 음식점은 yelp앱을 다운받고 가까운 곳에 어디가/무엇이 맛있나 평점을 보고 가실 수 있음! 배달음식 앱은 uber eats, doordash, grubhub 이 세가지를 많이 쓰는데 프로모션 있는지 보고 맘에드는 음식 쓰심 됨! 

 

 

 

 

 

 

그 다음

2) 추가적인 체크리스트 (Good-to-have items)

 

  • 구글 핸드폰번호: voice.google.com 에 자신의 이메일 계정으로 새로 미국 번호를 하나 팔 수 있따! 아마 미국에서만 될거니 한국에 계시면 vpn연동을 해서 파시길. 이걸로 임시거처 알아볼때 문자보낼수도 있으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미국에서 핸드폰 번호를 만들고 나면 forwarding서비스를 걸어놔라. 그리고 스팸이 잔뜩 올 것 같은 용도엔 구글 핸드폰번호를 이용한다. 아래에 설명할 자동차 구매 같은 곳에 적극 이용하도록 한다! (나능 이럴 용도로 구글 부계정 이용해서 스팸용 핸드폰번호도 만들었다)

 

  • : 당신 사시는 곳이 어느 도시냐에 따라 차는 필수품 혹은 럭셔리용품이다. 샌프란에 살면서 차를 산다는 것은 럭셔리 용품이다. 차를 가진단 것은 expense: 보험비 (사는 지역에 따라 다름,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운전을 했는지/나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남. 궁금하면 geico.com 같은곳에서 얼마 나올지 돌려보셈), 자동차 취득세와 매년 등록세 세금. 이건 필수로 내고 추가로 매달 주행할때 필요한 기름값과, 정기 메인터넌스 비용, 주차비용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차를 사면 liability라는 것- 사자마자 시작되는 감가상각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취향과 입맛에 맞게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런거 엑셀로 계산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궁금하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길 바랍니다.

    • 보험 업체: Geico.com Progressive.com 이 두개가 양대산맥이고 브로커 이용해서 더 싼 곳으로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씩 옮겨다니는 것 추천함. 귀찮은게 문제인데 같은 커버리지면 싼게 비지떡! 그리고 보험업체 한 곳 오래쓴다고 디스카운트 로열티 뭐 이딴 것 없더이다. 그냥 싼 곳 쓰셔도 좋습니다. 학생이시면 good student discount이런거 받으시고 (성적표 보여주고 나는 모범생이다 이러고 할인 받아요) IEEE멤버나 무슨 별별 학회 멤버십할인도 있으니 있는것 챙겨서 꼭 받으세요. 아파트 회사가 가끔 계약할때 아파트 renter's insurance 가입해오라고 할 때 있는데 이것도 차 보험과 번들하면 가끔 더 싸질 때도 있다. 디스카운트 많이 받으시길!

    • 새 차 구매: 신차 구매는 네고가 무조건 필요함! 취미로 딜러십가서 네고하는 사람으로서 마켓 데이터 알아보는것이 필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 kbb.com edmond.com 에서 사고싶은 차의 msrp (소비자권장가격) 그리고 마켓가격 (네고 후 가격)을 찾아본다. trucar.com 에 들어가서 사는 지역을 입력하고 스팸용 이메일+전화번호를 이용해 데이터를 받아본다. 그리고 가장 낮은 가격의 딜러십 둘을 핑퐁하며 네고를 완료하고 구매하시면 된다. 한국에서 네고하고 비행기타고 미국와서 다음날 차 산 개인적 경험담을 나중에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새 차를 사는것의 가장 큰 장점은 워런티와 5년정도 걱정없이 탈 수 있다는 점 (뽑기만 잘 된 차라면요 ^^)이 있다. 단점은 감가상각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이다.

    • 중고차 구매: carmax.com 은 좀 비싸지만 어느정도 검증된 자동차를 산다는 것(?) 인데 중고차는 개인에게 사는 것이 제일 싸다. 근데 이건 시간이 걸리고 매물을 보고 다녀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중고차도 구매해보고 판매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것도 나중에 적어보겠다ㅋㅋ 여튼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서비스 하는 곳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carvana.com 그리고 shift.com 이라는 스타트업이 있다. 직접 차 끌고 내가 지정한 위치/ 날짜에 와서 무료로 시승이 가능하고, 원하면 그 자리에서 살 수도 있다. 차 타이틀과 레지스트레이션 (명의 및 자동차등록) 을 이 친구들이 다 해주므로 편하다. 중고차를 개인에게 산다면 craigslist 와 facebook marketlist 가 있다.

 

  • 크레딧카드: 일단 소셜번호 받으셨나요? 그럼 당신은 신용사회에 좀 더 가까워졌습니다! 신용이 아직 없기때문에 입결이 쉬운 크레딧카드를 먼저 만든다. 이용하는 주 거래 은행에서 secured card라는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discover 카드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일단 디스커버를 살포시 추천한다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리퍼해드림!) - 신용이 없어도 디스커버는 만들기 좀 수월하다. 일단 연회비 없는 이걸 만들어서 1년동안 쓰고, 그 다음 chase freedom, amex everyday cash같은 연회비 없는 카드로 체이스와 아멕스랑 친구 먹으신 후 마일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신용이 높아야 빚도 질 수 있기 때문에, 훗날 차를 리스하고 싶으시거나 돈을 빌려 집 사고 싶으실 때를 대비해서 스텝 바이 스텝 대비하시길 추천함.

 

  • 커뮤니티 가입: 일단 동네 상황을 알고싶으면 nextdoor라는 앱을 까시고 가입하면 동네의 무료나눔과 장터와 뭐 이것저것 돌아가는 상황을 알 수 있음. citizen이란 앱을 깔면 근처의 범죄에 대해 알림이 옴. 학생이면 facebook에서 학교 커뮤니티 가입해서 알짜배기 소식을 듣자! 직장인이면 blind 앱을 깔고 링크드인 관리를 하며 근처 지역 직장인들의 소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동네 한인 사이트도 가끔 보며 어느 한인마트가 있는 지 알아둔다.

 

  • 의 (입는 옷 의): 옷은... 요즘 코시국이라 온라인 쇼핑을 절대적으로 많이 할것이라 할 말이 별로 없다.

 

  • 아마존 어카운트: 아마존 어카운트는 요즘같은 코시국은 필수다 ㅠ 프라임 멤버십 가입하시라. 학생이면 edu어카운트로 가입해서 학생할인 혜택을 누려야함. 근처 whole foods에서도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 주는 혜택과 디스카운트를 누리고, 빠른배송과 아묻따 리턴도 누리시고... amazon fresh라고 한국에 쓱배송같은 혜택도 누리시길- 코시국에 제일 많이 썼다. 여기서 이쁜 그릇도 세일하는거 잘 집어옴 (slickdeals.com 을 참고해서 좋은 딜 이용해 겟겟하시길).

 

 

 

 

 

 

일단 이 쯤 써보겠다. 그 다음화는 더 중요한 한국에서 미리 챙길 것들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을 적어보겠따!

더 궁금한 이야기가 있으면 알려주시죠. 아는만큼 적어보도록 하겠음.

 

 

 

 

 

끝!